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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뇌를 위하여

the polymath 2024. 2.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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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오래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각종 생존의 위협 속에서 부정적인 것들을 더 쉽게 기억하도록

유지되어 왔다고 한다. 환경적으로나 유전적으로나 이미 세팅된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나의 의지로 나의 뇌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적어본다. 

 

 

1.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다. 

 

명상을 통해 자신이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천천히 들여다보자. 우울함,답답함,불안함 들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내 마음속을 어지럽히는 것들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차분하게 들여다보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내 감정을 꽤 건드리고 있음을 알게될 것이다.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모든 것을 누리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보자.

 

2. 신체를 많이 움직인다. 

 

운동이 우울증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고 있다. 운동 외에도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일은

아주 많다. 청소하기, 악기 연주하기, 글쓰기, 그림그리기,바느질하기,식물 가꾸기 등은 우리의 신체를 움직이며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 중 하나를 정해서 매일 꾸준히 해보자.

 

3. 긍정적인 사람들과 친해진다.

 

불평불만이 많거나 세상에 비판적인 사람들과 가까이 하다보면 자신도 그렇게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인생은 짧고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되도록이면 행복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며 그들의 좋은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자. 집도 자동차도 공유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가장 좋은 공유는 긍정적 감정의 공유가 아닐까 싶다.

사회가 긍정적인 사람들로 가득찰 때 나의 행복지수도 당연히 올라갈 것이다. 

 

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업데이트 되는 지인들의 SNS 때문에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게 되는 일이 많다.

열심히 살며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동기가 끌어올려질 수도 있지만 때로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자신의 현실에 부정적인 인식을 더 강화하기 쉬운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남과 비교하는 일을 당장 멈추고 나만의 유일한 가치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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